만삭사진 후기입니다
산후조리원 예약 후 베이비파스텔 무료만삭사진권을 받았어요.
임신 5개월때 전화해서 예약하려하니, 만삭사진은 30주쯤때부터 찍는다고 해서 30주가 되는 평일에 예약했답니다.
베이비파스텔은 여러지점이 있는데 본점인 용인지점이 배경이 가장 많다고 해서 용인지점에서 만삭사진 촬영진행했고, 촬영전 베이비파스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배경컨셉 2개를 골라갔어요
저는 다시 드레스를 입어보고 싶은 마음에 "프로포즈"컨셉과 자연스런 캐쥬얼 컨셉인 "민트" 컨셉으로 촬영하였답니다.😆
용인 베이비파스텔 지점엔 여러컨셉의 다양한 옷들과 배경이 있었어요.
메이크업을 위해 45분전 도착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도착하여 저와 신랑 모두 메이크업과 헤어를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수정해주셔서 덕분에 예쁘게 촬영할수 있었답니다.
(주말엔 남자메이크업은 별도)
다만, 여자의상은 빌려주는데, 남자의상은 알아서 준비해야한다고 해서 신랑 옷과 신발은 챙겨갔어요^^ (촬영컨셉에 따라 의상 준비)
사진작가님이 다양한 포즈로 컨셉에 맞게 찍어 주셨고, 여자실장님도 중간중간 옷도 정돈해주시고, 집에서 챙겨간 아기소품도 잊지않고 찍을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사진은 한 20분 정도 찍었던것 같아요
웨딩촬영때 5시간 촬영하며 고생하였기에, 이번에도 마음에 각오를 하고 갔는데, 만삭의 몸으로 무리하지 않고, 기분좋게 촬영하였어요
촬영이 끝나고, 상담실에서 추가촬영(100일 사진, 돌사진 등)에 대한 가격상담받았는데,
워낙 다른 곳에서 추가촬영하라고 부담을 준다고 해서 걱정 반이었거든요.
그런데 베이비 파스텔에선, 전혀 그런게 없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촬영 일찍끝나서, 남편과 근처식당에서 밥먹고, 차마시고 드라이브하며 즐거운 시간보냈네요😊
이상 용인 베이비파스텔 만삭사진 후기 마치겠습니당♡